주문 신청한 물건은 잘 받았으나 옐로우 택배 너무 맘에 안듭니다.
원래도 옐로우 택배에 대한 믿음은 안 갖고 있었으나 냉동 제품이니 만큼
잘 오겠지했는데...
17일에 보냈다는 문자를 받고 어제 기다렸는데 안 오더군요
좀 늦네 싶었는데 아침에 문 밖에 나가보니 물건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집에 계속 있었는데도 전화 한 통 없이 문 앞에 두고 가는 경우가 어디있습니까?
게다가 도착 후 바로 냉동 보관이라고 까지 적혀있었는데..
빠른 배송과 고객에게 제대로 전달해야 할 물건이 이대로 방치가 되어있던 건 이해 할 수 없을 뿐더러
아침에 믈건을 풀어보니 다 녹아 있는 상태에서 얼어서 녹았던 거라 이상한 냄새까지 나더군요
싸게 구입한 것도 아닌데 신선하게 받지도 못하고 이상한 구릿한 냄새를 맡으며 먹으란 말인건지
알 수가 없군요..
저희 식구들은 냄새가 난다며 먹다가 버리기까지 했단 말입니다.
애가 워낙 좋아해서 몇개 주긴 했지만 생각 할 수록 화가나고 이대로 먹어도 되는지 싶습니다.
냉동 식품을 배송한지 이일이나 지나서 먹으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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