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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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찡~하네요
- 글쓴이상주경천곶감
- 날짜2009.01.02 12:26
- 조회1,815
문의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모님이 생각이 많이 나시겠네요.
한편으로 마음이 찡합니다.
요새는 건시(곶감)도 예전처럼 딱딱하게 말리지 않아서
이모님께서 드시기에는 곶감(건시)가 좋은것 같아요.
고속도로에서 파는 것들은 오래된 곶감들이 많아요
저희 곶감을 부모님께 선물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주문 주시면 좋은곶감으로 보내드릴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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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교포이신 저희이모님이 올해 88세가 됩니다
> 저희어머니께서 돌아기시고 이제서야 이모님을 좀 챙길려고
> 생각해보니 가장좋아하는게 역시 예전 먹던 음식 같아서
> 얼마전에 고춧가루랑 구운돌김이랑 울릉도 호박엿을 보내드렸드니
>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 겨울되면 꼭 곶감을 보내드려야겟다고 생각했어요
> 저희어릴때먹던 곶감은 너무 말랐는데
> 요즘은 정말 맛있게 나오더군요
> 제가 곶감을 정말 좋아해서 자주 사먹는데
> 고속도로에서 밤에 상주곶감이라고 샀는데
> 집에와서 먹으니 아니고 그래서 여기저기
> 인터넷을 다 뒤졌는데
> 여기에 댓글이랑 소개등 여러가지면에서
> 일단 보기부터 신뢰가 갑니다 특히 사장님사진은
> 정말 성실히 감농사를 지으셔서 곶감이 아주 맛있을거 같아요 ^^*
> 저희집도 예전에 사과 포도 복숭아 토마토 참외
> 과일농사는 안지어본게 없습니다
> 지금은 부모님두분 돌아가셔서 과일볼때면
> 추억만 남아있어요
> 88세되는 저희이모가 드시기에 어떤상품이 제일 좋을까요?
> 저희들 어릴때부터 옷이며 먹거리며 안해주신게 없는분이십니다
> 너무 고맙고 은혜가 끝이없기에 이제부터라도 챙겨드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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