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저희가 배송하면서 착오가 있었던거 같아요
시즌때라 아르바이트직원을 많이 쓰고 있는데 실수한거 같고..
어찌됐건 이문제는 직원들이 아닌 저희 사장님께서 직접 전화주신다고 하십니다
어쨌든 심려끼쳐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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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앤샵에서 주문했던 사람입니다. 어제 통화했으니 기억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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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추석때에도 반건시 그램 수가 모두 미달이어서 게시판에 글을 올렸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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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전화주셔서 죄송하다고 하시고 한 세트 더 보내주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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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님께서 상도덕이 있으신 분 같이 느껴져 올렸던 글은 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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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다시 받아본 물건도 역시나 그램 수가 미달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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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고객 글을 읽어보고 이렇게 응대한다는 점이 마음에 들고 믿음이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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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도 상주경천곶감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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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이번에는 심지어 여기 홈페이지에서 직접 시킨 것이 아니라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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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자기포장 없이 달랑 아이스박스에만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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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물용이라 당황했지만 거기까지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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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박스를 열어보니 반건시 크기가 너무 작아서 전자저울에 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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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에 그런 일이 있었으니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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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저번보다 물건 상태가 더 심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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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개 모두 재어봤는데 가장 적게 나가는 것은 46g이고, 가장 많이 나가는 것은 59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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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이 54-56g입니다. 저울로 잰 사진도 찍어놨는데 여기 게사판에는 사진 첨부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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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 믿으시겠으면 사진 보내드릴테니 메일 주소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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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건이 잘 못 왔나싶어서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었더니 죄송하다는 말은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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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들은 발주 받으면 배송만 해서 디앤샵 협력업체에 전화를 해보라는 말 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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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기다가 하청업체 전화번호도 모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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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들은 말은 "그럼 어떻게 해드릴까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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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연히 "죄송하다"라는 말이 순서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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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가막혀서 전화 끊고 디앤샵에 전화해서 협력업체인 오케이홈쇼핑에 전화연결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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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나 이곳도 자기네는 주문만 넣기 때문에 잘 모른다는 답변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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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스에도 60g이상 3팩으로 정상표기 되었으니 오케이홈쇼핑 실수는 아닌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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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재수가 없어서 항상 그램수 미달인 제품만 받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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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면 다른 고객분들은 그냥 모르고 지나치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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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경천곶감에서는 작년에 통화할 때도 그랬고 이번에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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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고객들한테는 이런 일이 없다는 뻔한 답변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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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여기서 한 두번 주문한 것도 아니고 벌써 몇년째 이 곳만 이용해 왔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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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부터는 물건 품질이 확 떨어졌다는걸 확실하게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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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식이면 그냥 대,중,소로 표기하시지 왜 굳이 그램수로 판매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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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년 전 처음 주문했을 때 물건이 너무 좋아서 여기저기 좋다고 소문내고 다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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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인들한테 이제 여기서 주문 그만하라고 전화나 한통씩 넣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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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었던 곳이니만큼 변한 물건 품질도 그렇고, 고객 응대에도 실망이 더더욱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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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야 이제 다른 곳에 주문하면 되지만 계속 이용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시정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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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선물용도 아니고 제수용으로 쓰시라고 선물할 것이어서 화가 더욱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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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는 다른 분들께도 이런 일은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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