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한나무에서 나온 과일도 맛이 다 다르듯이
곶감도 그렇습니다 곶감도 감으로 만드니까요
받으신 곶감도 다 그런건 아니실거예요
올해는 10월말부터 건조될때까지 추위가 일찍 찾아오고
너무 기온이 낮다보니 감이 홍시가 되어 곶감이 되는 단계에서
온풍기를 틀고 최선의 노력을 다했음에도 건조되는 위치에따라
1층보다는 2층에서 건조된 곶감들이 온풍기열을 덜 받다보니
숙성될시간이 짧았던 일부가 그런거 같아요
저희도 10년동안 곶감을 만들어오면서 이런 추위는 첨이라
온풍기를 수십대 가동하고 했음에도 일부 그런게있구요..
그건 결코 저희집 뿐 아니라 다른곶감집들도 마찬가지구요...

올해 여름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과일의 당도가 떨어지고 그랬던거 기억하시죠
그런것과 마찬가지로 과일이든 과일로 만든것이든 기온의영향을 많이 받는답니다
저희한테 첨 주문하시는거 아니시지 저희 곶감맛 잘 아실텐데...
이번에 만족못드렸다면 정말 죄송하구요 이해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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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정과 시댁에 선물했는데... 둘다 떫다고 그러시네요....
> 덤으로 더 챙겨주신건 감사한데...
> 선물하는곶감이 떫으니 기분이 너무 안좋네요..
> 저번 추석때 맛있어서 이번설에 두번째 주문하는건데....
> 반건시 주문했는데.. 이거 교환할수도 없고 참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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