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에 곶감 주문했는데요...건시 대바구니 3kg이요...
배송받고 상태가 어떤지 궁금해서
선물하기 전에 제가 먼저 아이스포장을 뜯어봤거든요...
ㅋㅋ 색깔이 정말 너무 이뻤답니다. 과육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오동통한 과육이 느껴질 정도였어요.
받자마자 냉동하라고 되어있길래 냉동했고요,
드디어 명절에 집에 선물하고 맛도 봤죠..
냉동된 상태에서 바로 꺼내가서.. 집에 갔을때도 얼어있었는데
냉동실에서 꺼낸지 1시간 만에 먹은 곶감은 시원하고 너무 달지 않고
깔끔했습니다. 그리고 녹은 다음에 먹은 곶감은 정말 너무 너무 달았습니다.
가족들 입맛대로 언게 좋다고 하시는 분도 있었지만
전 녹았을때 당도가 너무 높아 참 맛있더라고요...
건시라도 속은 부들부들하고 과육이 많아
반건시와 건시의 중간정도하고 하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글 올려봅니다. 주문하시는데 도움되시라고..
또 경천곶감에도 감사드립니다. 정말 맛있는 곶감입니다.
포장도 정성껏해주시고....
ㅋㅋ
28000원짜리 1kg곶감도 그렇게 맛있나요?
평소에 주문해서 가족끼리 나눠먹어도 좋을 것 같고
친한 친구들 선물도 줘도 좋을 것 같고.. 그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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